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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마지막수업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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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이어령의 마지막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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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지수  |  출판사 : 열림원  발행일 : 2021-10-28  |  (135*210)mm 319p 


시대의 지성 이어령과 '인터스텔라' 김지수의
'라스트 인터뷰'

삶과 죽음에 대한 그 빛나는 이야기


"이 책은 죽음 혹은 삶을 묻는 애잔한 질문에 대한 아름다운 답이다.
더불어 내가 인터뷰어로서 꿀 수 있었던 가장 달콤한 꿈이었다."


"나는 이제부터 자네와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하네.
이 모든 것은 내가 죽음과 죽기 살기로 팔씨름을 하며 깨달은 것들이야.
어둠의 팔목을 넘어뜨리고 받은 전리품 같은 것이지."

선생님은 라스트 인터뷰라는 형식으로 당신의 지혜를 '선물'로 남겨주려 했고, 나는 그의 곁에서 재앙이 아닌 생의 수용으로서 아름답고 불가피한 죽음에 대해 배우고 싶어 했다. 그렇게 매주 화요일, '삶 속의 죽음' 혹은 '죽음 곁의 삶'이라는 커리큘럼의 독특한 과외가 시작되었다. 우리는 사전에 대화의 디테일한 주제를 정해두지 않았고, 그날그날 각자의 머리를 사로잡았던 상념을 꺼내놓았다. 하루치의 대화는 우연과 필연의 황금분할로 고난, 행복, 사랑, 용서, 꿈, 돈, 종교, 죽음, 과학, 영성 등의 주제를 타고 변화무쌍하게 흘러갔다.

- 「프롤로그」에서


 
프롤로그 스승이 필요한 당신에게

1 다시, 라스트 인터뷰
어둠과의 팔씨름/ 마인드를 비워야 영혼이 들어간다 / 죽음은 철창을 나온 호랑이가 내게 덤벼드는 일 / 니체에게 다가온 신의 콜링 / 자기 머리로 생각하면 겁날 게 없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비어 있다 / 풀을 뜯어먹는 소처럼 독서하라

2 큰 질문을 경계하라
라스트 혹은 엔드리스 / 유언이라는 거짓말 / 큰 질문을 경계하라 / 대낮의 눈물, 죽음은 생의 클라이맥스 / 글을 쓰면 벼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 / 밤에 쓴 편지는 부치지 않는다

3 진실의 반대말의 망각
쓸 수 없을 때 쓰는 글 / 죽음이란 주머니 속에서 달그락거리는 유리그릇

4 그래서 외로웠네
운 나쁜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해 / 지혜의 시작은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 / 운명을 느낀다는 것은 한밤의 까마귀를 보는 것

5 고아의 감각이 우리를 나아가게 한다
솔로몬이라는 바보, 바보들의 거짓말 / 아직도 '모르는 게 많다'는 즐거움 / 폭풍우 친다고 바다를 벌하는 사람들 / 중력을 거스르고 물결을 거슬러라

6 손잡이 달린 인간, 손잡이가 없는 인간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 진실이 있다 / 나는 타인의 아픔을 모른다 / 손잡이 달린 인간, 손잡이가 없는 인간

7 파 뿌리의 지옥, 파 뿌리의 천국
어쩌면 우리는 모두 파 뿌리 / 구구단은 무조건 외울 수밖에 없어 / 밤 사이 내린 첫눈, 눈부신 쿠데타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8 죽음의 자리는 낭떠러지가 아니라 고향
이익을 내려면 관심 있는 것에서 시작하라 / 인생은 파노라마가 아닌 한 커트의 프레임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9 바보의 쓸모
탕자, 돌아오다 / 바보로 살아라, 신념을 가진 사람을 경계하라 / 꿈은 이루는게 아니라 지속하는 것 / 성실한 노예의 딜레마

10 고통에 대해서 듣고 싶나?
카오스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 나는 물독인가 두레박인가 돌맹이인가 / 상처를 가진 자가 활도 가진다 / 비극 속에서만 보이는 영혼의 움직임 / 인간은 지우개 달린 연필 / 인간은 천사로 죽을까 악마로 죽을까

11 스승의 눈물 한 방울
눈물은 언제 방울지는가 / 인사이트는 능력 바깥의 것 / 빛이 물처럼 덮치즛 신도 갑작스럽게 우리를 덮친다 / 영성에서 지성으로

12 눈부신 하루
누가 짐승이 되고 누가 초인이 될까 / 인간은 타인에 의해 바뀔 수 없다 / 욥 그리고 자족의 경지

13 지혜를 가진 죽는 자
작은 죽음들의 시간, 정적 / 네개의 눈 / 지혜자 혹은 광인

14 또 한 번의 봄
의식주의 언어, 진선미의 언어 / 돈의 길, 피의 길, 언어의 길 / 누가 누구를 용서할 것인가

15 또 한 번의 여름 - 생육하고 번성하라
뱀 꼬리와 묵은지 / 리더는 사이꾼, 너와 나의 목을 잇는 사람들 / 목자, 인류 최고의 생명자본

16 작별인사
새벽에 가장 머리를 쳐드는 새, 부지런함이 아닌 예민함 / 가장 슬픈 것은 그 때 그 말을 못한 것 / 마지막 선물

에필로그

라스트 인터뷰 "죽음을 기다리며 나는 탄생의 신비를 배웠네"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질문하고 경청하고 기록하며 27년째 기자라는 업을 이어오고 있다. 패션지 『마리 끌레르』 『보그』 에디터를 거쳐 현재 디지털 경제미디어 『조선비즈』에서 문화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진행한 인터뷰 시리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는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일터의 문장들』 『자존가들』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도시의 사생활』 『괜찮아, 내가 시 읽어줄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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